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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이슈

“美 정부폐쇄 지속...부채한도 시한 임박 우려 확산” 등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11 16:13 KRD2
#정부폐쇄 #셧다운 #오바마대통령 #옐런 #세계경제성장률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 2주째 지속되고 잇는 미국 연방정부의 임시 폐쇄(셧다운)와 부채한도 시한 임박에 따른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공화당은 오는 11월 22일까지 6주간 정부부채한도를 임시 증액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오바마 대통령은 Fed 의장 후임에 옐런(Yellen) 現 부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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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부의장은 더들리(Dudley) 뉴욕 연은 및 에반스(Evans) 시카고 연은 총재 등과 함께 버냉키 의장의 공격적 통화정책을 지지해온 온건파(dovish)로 분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HSBC는 옐런 의장 취임 시, 양적완화 축소가 점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이에 대응할 시간을 벌 수 있어 아시아 금융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IMF가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향후 선진국 출구전략 시행 시 대규모 자본이 유입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다만 한국, 캐나다는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이 낮고 호주는 자본유출에 대한 회복력이 높아 시장 충격 크지 않을 전망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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