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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풍과기는 글로벌 2위, 중국 1위 풍력발전 사업자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92억위안(+42.4% YoY, 컨센서스 135억위안), 순이익 8.9억위안(+44.5% YoY, 컨센서스 11.9억위안)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과 함께 시장 예상치도 큰 폭으로 상회했다.
풍력발전 시황이 예상보다 좋다.
이익단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재고자산 가치 하락과 장기매출채권, 아르헨티나 매크로 환경 악화로 인해 관련 프로젝트 대손충담금(2547만위안)을 반영한 탓이다.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R&D 투자가 전년대비 7.1억위안(+45.9% YoY) 늘어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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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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