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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일라이 릴리(LLY.US)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4.4억달러(YoY, 21.7%), 영업이익 19,9억달러(YoY 42.3%, OPM 26.8%)를 달성했다.

2020년 연간으로는 매출액은 245.4억달러(YoY 9.9%), 영업이익은 60.6억달러(YoY 21.8%, OPM 24.7%)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로 인해 24.7%라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당뇨 치료제 트루리시티, COVID19 항체치료제 Bamlanivimab,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 건선 치료제 탈츠 등 각 품목별 대표 약물들이 모두 고성장세를 보이며 전 품목이 고루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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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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