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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스맥스(1928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3545억원(+0.4% YoY, +10.5% QoQ), 영업이익 105억원(-37.9% YoY, -24.5% QoQ)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 누월드 영업권 손상 효과 446억 및 일회성 비용 당기에 일시 반영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코스맥스별도, 매출액 1823억원(-1.2% YoY, +5.9% QoQ), 영업이익 173억원(+30.8% YoY, +6.6% QoQ)으로 손소독제 매출 규모 20억원 수준으로 크게 축소되었음에도 불구 화장품 부문 효율성 개선되며 별도 기준 OPM 9.5%를 기록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손소독제 매출 감소 효과는 화장품 부문 생산성 향상 효과로 상쇄될 것으로 보이며 위생용품 효과 제외 시에도 21F 별도 OPM 7퍼센트 중반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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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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