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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최근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강세로 전환되면서 춘절 연휴 이전대비 제품별로 5%~8% 상승했다.
이는 일시적인 수요 차질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재고 확충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상반기 중국의 고정투자, 자동차 및 가전 등의 철강 전방산업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정부의 탄소 감축을 위한 철강 생산 조절(철강 수입 확대 및 수출 감소, 노후 설비의 치환 과정에서 치환 비율 상승) 노력으로 철강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에 약세로 전환했던 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이 최근 재차 강세로 전환되어 170불/톤 중반을 기록 중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절기 이후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철강 가동률 상승으로 철광석가격은 한동안 강세가 예상되나 올해 브라질 Vale사의 증산 계획을 감안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하향·안정화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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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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