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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요기요 등 배달앱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매각이 공정위의 명령으로 공식화됐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인수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진행을 하여야 한다.
바로 퀵커머스이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전 세계 퀵커머스의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4480억유로(약 60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제 걸음마 단계이지만, 침투율을 확대시키는 것은 자명하다.
즉각적인 소비, 소용량 배송이라는 퀵커머스의 특징 상 편의점 업태에 대한 퀵커머스 침투율 증가에 따른 우려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편의점 업태의 결단이 필요하다.
특히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현금 창출능력을 확보한 GS리테일이 인수후보가 될 수도 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바잉파워를 확보한 편의점 사업자는 경쟁사 대비 빠른 퀵커머스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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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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