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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디앤디(21098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47억원(-64.2% YoY), 영업이익 151억원(-71.7% YoY), 세전이익 -44억원(적전 YoY)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SK디앤디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할 전망이다.

제주조선호텔 등의 매각 시점 및 규모에 따라 매출액은 예상보다 증가할 수 있겠지만 인도기준 기성인식이 극대화되었던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재생에너지 및 연료전지 파이프 라인이 강화되면서 부동산개발사업의 변동성을 낮추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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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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