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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면세점은 따이공 중심으로 매출 구성이 변화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을 추가적으로 받고 있지는 않다.
또한 9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에 매출 연동제가 적용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기 때문에 호텔신라와 신세계DF는 4분기 영업손익이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할인점은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과 12월 영업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송년회 외식 수요가 내식화 되면서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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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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