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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는 9일, DoorDash(도어대시, DASH)가 2020년 연말 유니콘 기업 IPO 행렬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이번 IPO로 29.7~31.4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347억달러에 달한다.
도어대시는 업계 최초로 무제한 배달 멤버십 출시, 음식 배달서비스 시장 성장률이 높은 중소도시 공략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매출액 증가율 역시 경쟁사인 그럽허브(GrubHub), 우버(Uber)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방경내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반해 2020년 예상 PSR은 12.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다. 올해의 유망주 도어대시의 IPO 흥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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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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