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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리온(271560)의 내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8.5%, 1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코로나19 기인한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신제품 안착에 따른 점유율 확대 지속(닥터유 에너지바, 초코코팅 제품 등), 내년 1분기 및 4분기 춘절 효과, ‘타오케노이’ 라인업 확대 기인해 중국 법인이 전사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베트남 법인도 쌀과자 및 쎄봉 등 신규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해 견조한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Peer 대비 여전히 높은 오리온의 광고판촉비율 감안시 비용 효율화 기인해 이익 레버리지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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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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