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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미국 주택시장 회복세가 가파르다.
9월 기존 주택판매는 YoY 21% 증가했으며 181개 대도시 권역의 단독주택 중위가격은 전지역 전년대비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재택근무에 따른 대형 주택구매 수요 증가,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기존주택 매물 부족 등이 원인이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내 33%의 비중을 차지하는 Multifamily 시장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선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공실률은 QoQ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4~6%에 불과하며 임대료 하락에도 자산 가격이 상승하며 5% 내외의 Cap-rate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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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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