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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미약품(128940)의 3분기 매출은 2669억원(+0% YoY)으로 컨센서스 2720억원에 부합했다.
그러나 Sanofi와의 계약종료로 공동연구비 496억원을 일시에 인식함에 따라 3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MSD와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100억원의 계약금이 인식됐다.
북경한미 매출은 4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억원에 불과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111억원의 영업적자보다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완전한 회복은 보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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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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