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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상사(011760)의 3분기 매출액은 7030억원으로 전년대비 30.3% 감소할 전망이다.
점차 영업환경 개선이 확인되는 모습이지만 아직 전년대비로는 낮아진 수요로 차량소재와 철강 부문의 역성장이 불가피하다.
반면 전분기대비 차량소재의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전년대비 36.5% 감소할 전망이다.
외형감소에도 이익률이 상승하는 추세가 긍정적이다.
주요 국가의 경제활동 재개 이후 실질적인 이익은 회복되는 모습이다. 철강부문 수요회복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전에 수주했던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향 대형버스 공급계약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반영되며 차량소재 또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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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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