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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네트웍스(001740)의 3분기 매출액은 2.6조원으로 전년대비 26.5% 감소할 전망이다.

외형 감소의 주된 원인은 트레이딩 시황 악화에 따른 글로벌 부문 부진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5.0% 감소한 363억원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은 신제품 판매량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증익이 전망된다.

워커힐은 뷔페 영업중단 조치가 객실 투숙률 하락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SK매직은 계정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도 역기저와 하반기 브랜드 광고비 집행으로 감익이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ar life는 3분기 여행 성수기 제주도 중심 수요 회복으로 전분기대비 나아진 흐름이 예상되나 내륙과 공항 부진은 전년대비 감익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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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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