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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8월 미국 Manheim 중고차 Index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6월부터 이어진 사상 최대치 갱신 행진이다. 이는 픽업트럭과 럭셔리의 가격이 YoY +20% 상승하면서 전체 YoY +16% 상승을 주도한 결과다.
팬데믹 이후 자동차 소유에 대한 인식 변화로 구매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나, 상반기 자동차 생산량/재고는 가동차질 등으로 감소하면서 중고차 시장가격이 먼저 움직인 것이다.
최근 신규 자동차 판매량의 월별 개선세, 딜러의 센티멘트지수 사상 최대치, 자동차 구매를 위한 소비자 신용대출(Credit) 회복세 등은 미국 자동차 시장의 개선을 암시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를 반영해 최근 미국 자동차업체의 매출/EPS 추정치는 가파르게 상향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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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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