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서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 9개월 가까이 지났다.
전 세계 218개국에서 발생하여 현재까지 약 2500만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매일 확진자 수가 증가, 최근에는 하루에 약 22만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사망자는 85만명에 육박하여 공식적인 치명률은 약 3.4% 수준이다. 발생한 지 9개월 가까이 지났으나 여전히 확산세는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다.
워낙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방역이 다소 느슨해지게 되면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유행이 반복되고 있다.
6~7월 경제봉쇄를 해제하면서 하루에 7만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은 현재 확진자 발생 수는 다소 주춤해지고 있으나, 지금은 유럽 일부 국가에서 다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해당 국가의 방역체계가 다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방역이 느슨해진 국가들을 돌아가며 유행하고 있다.
또한 가을 호흡기 바이러스들이 유행하는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확산과 기존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즌이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들 2분기가 고점이었다고 생각했었으나 이제 옥만 남은 진단기업들의 3분기 수출금액은 2분기 대비 크게 조정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9월의 통관데이터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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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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