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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 28일 7월 주요 유통업체들의 기존점 동향은 백화점 +1.4%, 편의점 -2.2%, 대형마트 -4.6%, SSM(대형슈퍼마켓) -5.9%를 기록했다.

온라인 업태 성장률은 +13.4%으로 전월 성장률 대비 2.5%p 낮아졌다.

편의점 업태 점포 증감률은 +6.0% YoY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재확산 우려가 불거진 코로나19에의 영향 판단이 단기 주가 결정 요인이 되겠다.

8월 중순까지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3% 수준으로 6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중순 이후 객수 감소로 8월 성장률은 -5.6% 수준으로 추산된다.

마트와 편의점 업태의 성장률은 각각 -3.2%, -3.8%으로 예상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편의점 업태의 경우 길었던 장마 영향으로 전월대비 다소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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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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