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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은행 업종 대출은 7월에 전월대비 0.9% 증가했으며 전년말대비로는 7.6% 증가했다.

건전성 개선조치들이 시행되는 가운데 발생한 해당 자산 증대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을 방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로 은행 유니버스 합산 2분기 순이자이익은 10.3조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또한 최근 월중 추세를 감안할 때, 저원가성수신 비중 상승을 포함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인해 순이자마진(NIM)이 3분기를 저점으로 하락 추세를 멈출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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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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