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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머티리얼즈(03649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34억원(+15.6%, YoY/ +2.6%, QoQ), 영업이익 586억원(+4.4%, YoY/ +3.5%, QoQ)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3분기 성수기 진입에도 서버 수요 감소에 따른 국내 메모리 업체 빗 출하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삼성전자 신규 메모리 라인 증설에 따른 WF6, NF3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 출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자회사의 실적 호조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반기 서버 수요 감소에 따른 메모리 출하 성장 제한과 국내 LCD패널 셧다운 추세 속에서도 고객사 신규 메모리 투자에 따른 특수가스 성장 지속과 SK에어가스 및 SK 트리켐 등 자회사 판매 호조 영향으로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9240억원(+19.7%), 영업이익 2316억원(+7.9%)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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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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