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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수익창출이라고 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먼저 핀테크는 결제 및 송금 등의 간단한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으로부터 벗어나 펀드 및 보험 등 금융상품의 판매를 중개하고 이로부터 수수료를 수취하는 형태로 비즈니스모델이 다양해지고 있다.
모빌리티 또한 정부의 규제완화와 함께 카카오T블루를 중심으로 콜비와 운행에 따른 수수료 등 매출원이 다양해지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는 최근 규제완화 이후 도입된 앱미터기와 함께 요금제가 다양해지고 이로부터 카카오가 추가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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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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