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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올해 상반기 판매량 기준 국내외 20개 자동차 제조사 신뢰도 조사에서 현대차가 1위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한국CSR연구소, 뉴스토마토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온라인패널 조사결과 자동차 제조사 신뢰도 조사결과 현대차가 1위로 집계됐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또 현대차 다음으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 3위 기아자동차, 4위 포르쉐, 5위 볼보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 자동차 3사인 토요타(렉서스 포함), 혼다, 닛산(인피니티 포함)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2019년과 같은 18~20위의 최하위권을 유지했다.
2018~2019년 차량화재 발생으로 곤혹을 치렀던 BMW의 신뢰도가 2019년 조사 대비 가장 크게 상승(1.7(15위)→18.4(7위))했고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차의 신뢰도 순위는 크게 하락(6.7(11위)→6.8(16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8년 9월과 2019년 8월 자동차 제조사 신뢰도 조사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위, 현대자동차가 2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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