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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티씨케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32%, 전년 동기 대비 37.05%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0.7%p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데 신공장 증설을 앞두고 신규장비가 반입되어 감가상각비용이 전 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감가상각비용(현금흐름표 기준)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3개 분기 동안 각각 19억 원, 21억 원, 25억 원으로 늘어났고 2분기에는 이보다 높은 수준일 것으로 짐작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는 신규장비의 매출 기여가 시작되므로 전사 마진이 전분기 대비 적어도 유지되거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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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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