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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229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4% 상회했다.
대손충당금 및 충당부채 전입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2분기 국내외 자본시장 회복에 따라 운용손익이 크게 개선된 덕분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14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2% 증가했다.
시장 거래대금이 동기간 48% 증가한 덕분이다.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는 18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0% 감소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DLF와 채권형펀드 잔고가 일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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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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