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종근당(185750)의 2분기 영업이익은 276억원(+45% YoY, 영업이익률 9%)으로 컨센서스 229억원을 21% 상회하며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재현할 전망이다.
매출은 2962억원(+11%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케팅과 연구개발 비용이 감소(판관비 2Q19 825억원 vs. 2Q20 812억원)함에 따른 결과다.
매출의 95% 이상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병증 치료제가 주요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또한 작년 1분기 매출 43억원으로 시작하여 연매출 328억원을 달성한 케이캡(위산분비억제제)의 매출이 올해 1분기 130억원에서 약 170억원으로 확대되며 매출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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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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