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4월 이후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주가는 절대주가 기준 87%, 69%, 49% 상승하였으며, 시장대비로도 각각 +61%, +43%, +22% 상대수익률을 기록했다.
수급 여건 등을 고려할 때 단기 과도한 주가상승에 따른 조정국면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조정 국면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자회사 상장, 합병 등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만한 모멘텀 들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은 컨텐츠와 커머스의 흥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 지속으로 디스플레이 광고부문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중소형광고주 중심의 검색광고 및 플랫폼광고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게임 기업들의 경우에도 2분기 보드게임 규제완화(NHN), 코로나19에 따른 소셜카지노 일매출 증가(더블유게임즈), 프로모션(컴투스), 비용이슈(엔씨소프트) 등으로 1분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프리뷰 시즌 이후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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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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