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프리카TV(06716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40억원(+15.4%yoy, 1.4%qoq), 영업이익 98억원(+7.9%yoy, +34.5%qoq)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의 영향은 광고 부문에 국한될 전망이다.
컨텐츠형 광고에서 50% 비중을 차지하는 e-sports 리그 운영이 제한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제작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스트리밍 형태의 컨텐츠형 광고도 제한적이다.
이를 반영한 광고 매출은 64억(+9.0%yoy,-25.8%yoy)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 49%에 대비 저조한 수준이지만 전체 매출 대비 광고 비중은 17%에 불과하다.
아이템매출은 집콕 문화 확대에 따라 시청자의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등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 매출은 349억원(+18.1%yoy, +8.9%qoq)이 예상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온라인에서 재개된 리그 운영으로 컨텐츠 광고의 회복세를 가정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74억원(+14.0%yoy,+7.8%qoq), 영업이익 112억원(+16.5%yoy,+14.0%qoq)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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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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