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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한양행(000100)의 3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 증가한 3819억원, 영업이익은 약 115억원(OPM, 3.0%) 규모로 전망된다.
1분기와 비슷한 규모의 기술료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한양행의 별도 영업이익은 150억원 가까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유한화학의 적자가 약 3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화학은 4분기가 되어서야 BEP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술료 부문은 길리어드와 베링거잉겔하임으로부터 받은 안분인식된 계약금이 각각 15.5억원과 37억원이 반영되고 2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얀센의 계약금이 3분기에는 약 40억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기술료가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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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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