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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철광석 가격은 8월 28일을 저점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16일 기준 15.3% 상승했다.
실제로 POSCO 주가 역시 비슷한 수준의 반등을 보였다.
철광석 가격의 반등은 중국 수요 확대에 기인한다.
한편 중국의 철강재 현물과 선물 가격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방산업 중 자동차와 조선 업황은 점진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조선과 자동차의 하반기 판매가격 협상 모두 늦어도 10월 중에는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체재가 마땅치 않은 환경을 고려할 때 여전히 하반기 판매가격 협상은 철강사가 유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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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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