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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 머티리얼즈(03649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86억원(+8.6% QoQ, +6.8% YoY), 영업이익 568억원(+3.2% QoQ, +10.8%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56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LCD 패널 가격 및 DRAM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2.1%(QoQ) 이상 상승에 따른 효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라인 가동률 상승(2분기 50% 3분기 70% 이상), , 프리커서 및 식각가스의 신성장 동력의 매출증가 때문이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와 LCD 업황 악화로 인해 기존 캐시카우 NF3(삼불화질소) 매출액은 3791억원으로 1.9%(YoY)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SK에어가스(산업용 가스), SK트리켐(프리커서), SK쇼와덴코(식각가스)의 3개사의 매출액이 2696억원으로 42%(YoY) 증가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2263억원으로 23.8%(YoY)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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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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