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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의 기존점 성장률은 2분기 2.4%에 이어 3분기에도 3% 내외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문제는 판관비다.
전년도 최저임금 상승과 천호점 등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하반기에도 감익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백화점 사업 실적 가시성은 높다.
온라인 채널 침투가 일단락돼 온라인화에 의한 실적 저하 가능성이 낮고 명품 중심 고소득층 소비 채널로 안정적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형 백화점 3사로 과점화돼 있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 최저임금 상승 둔화 영향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고 리뉴얼·신규 점포 확대 효과로 증익 전환이 가능해 보인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그랜드 오픈한 천호점 정상화, 무역점의 면세점 영향 집객 확대는 물론, 대전(2020년 6월)·남양주(11월)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 효과 첫해 각각 2500억원 3500억원 (총)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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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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