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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웹젠(06908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4억원(4.5% QoQ, -11.4Y% YoY), 92억원(1.2% QoQ, -27.8% YoY)을 기록했다.
뮤오리진2 등 기존 주력 게임 매출 감소세가 지속됐고 1분기 말에 출시된 마스터탱커4도 실적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지만 중국 뮤 IP 관련 일회성 수익이 반영되며 실적은 예상보다 선방했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MU IP 라이선스 신작의 영향으로 웹젠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간 웹젠 대표 IP인 MU를 활용한 라이선스 신작 중국 출시가 없었지만 지난 7월 10일 37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정령성전이 정식 출시되었고 중국 iOS 매출 순위 10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3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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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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