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된 농협은행 내부통제…행장 교체 가능성↑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스맥스(192820)의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3323억원(YoY 2%), 영업이익 132억원(YoY -29%)으로 기대치(OP 200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실적과 주가 회복은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 가지 핵심 불확실성, 즉 높은 매출 채권 비율, 중국 상해법인 성장률 저하, 미국 누월드 부진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상해 법인의 매출 역신장은 처음 나타난 현상이고 그 하락 폭 역시 컸다는 점이 우려다.
물론 광저우 법인 고성장이 역신장을 상쇄하고 있지만 전체 중국 매출이 연간대비(YoY) 30%에서 연간대비(YoY) 0% 내외로 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사업이 코스맥스의 중장기 성장 여력과 고밸류에이션의 근간으로 작용해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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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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