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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코마케팅(23360)의 2분기 연결실적은 영업수익 249억원(+132% YoY), 영업이익 81억원(+192% YoY), 지배주주 순이익 68억원(+120%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20% 가량 하회했다.
영업수익 88억원(-13% QoQ), 영업이익 48억원(-25% QoQ)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올해 1분기의 분기당 영업수익이 100억원대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시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크게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올 2분기 영업수익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유는 광고경기 불안에 따른 일부 대형광고주의 광고물량 축소와 올해 6월 들어 Upsell 및 Cross-sell 이 어려운 일부 광고주들에 대한 디마케팅(Demarketing) 작업을 실시한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부진은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3분기와 4분기엔 영업수익의 분기(QoQ)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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