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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서울반도체(046890)의 2분기 매출액은 2833억원(YoY -2%, QoQ +0.5%), 영업이익은 66억원(YoY -62%, QoQ -61%)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83억원을 대폭 하회하는 수치이다.
일회성비용으로 IFRS 회계기준 및 내부 정책 변경에 따른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및 관련 비용 13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보수적 충당금 정책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어 회계적으로 전반적 비용 증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향후 환입 가능성 상존하지만 기존대비 영업이익 눈높이를 하향할 수밖에 없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ED 업황의 과다한 재고로 인해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와중에 매출액은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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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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