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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스원(01275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454억원(YoY, +10.3%), 영업이익 591억원(YoY, +32.8%)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시스템보안서비스 및 설치 부문은 상업용 고객을 중심으로 순증 가입자 증가 추세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무인점포 사업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 매장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

수익이 발생하는 운영 매장 수는 7월 누적 약 50개이며 연말까지 100여개 매장 확보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향후 부가서비스 확대(EX: 결제시스템 연계 등)를 통해 추가적인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1091억원(YoY, +4.5%), 영업이익 2152억원 (YoY, +8.1%)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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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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