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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수주 후 매출 인식까지 시차가 나타나는 조선업의 특성상 지난해 하반기는 매출 증대와 함께 고정비부담 완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2분기 실적에 반영한 해양 프로젝트 원가 선투입분 350억원의 정산도 3분기에 인식할 수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말까지 발효될 LNG선 옵션분 9척을 보유하고 있고 러시아 Arctic 2 프로젝트용 쇄빙LNG선 수주도 가장 근접한 상태이다.
지난해 LNG선 신규수주 20척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수주가 올해 예상된다.
더불어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셔틀탱커 그리고 추가 해양생산설비 수주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양질의 수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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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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