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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5조6301억원(YoY +4%, QoQ +4%), 영업이익은 6522억원(YoY -15%, QoQ -28%)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16조1844억원, 영업이익 7394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예상보다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HE사업부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한 것은 OLED TV 포함 전체 출하량이 다소 주춤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는 경쟁사의 제품 라인업 강화가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이 저조한 이유는 일부 LCD패널 가격의 하락폭이 둔화되는 가운데 환율이 비우호적이었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HE사업부의 반등이 주요 변수라 판단되는데 롤러블 TV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면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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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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