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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콜마 (161890)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가 제품군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중국 로컬 고객사의 성과가 열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다.
다만 한국콜마는 무석 신공장 가동으로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쟁사의 중국 성장률 둔화, 무석 신공장의 손실 및 주요 고객사의 오딧 절차 지연으로 한국콜마는 연초이후 12% 하락하여 거래되고 있다.
중국 성장률 둔화는 아직 한국콜마에게 당면한 문제가 아니며 무석공장은 하반기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현재는 하반기를 위한 매수 구간으로 예상된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콜마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6535억원(YoY+21%), 영업이익 1387억원(YoY+54%)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국내 대형 고객사의 수주 확대 기조 및 홈쇼핑 고객사 수요 확대로 내수는 하이싱글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의 경우 하반기 오딧절차 완료로 무석이 400억원의 매출을 기여해 북경과 무석 합산 매출 900억원으로 21%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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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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