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한해운(005880)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 증가했다.
장기계약 중심의 안정성과 LNG 수송 등 사업 다각화의 강점이 부각되는 사상 최대 실적이었다.
대한해운은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 등 국내외 우량화주들과 수익구조가 정해져 있는 장기운송계약 37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부정기선 매출 비중을 절반 가량 줄임으로써 운임 급락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앞으로 1년간 VLCC 4척 등 총 11개의 전용선 계약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어려웠던 시황에서 입증한 수익 안정성에 더해 이제는 성장 모멘텀 역시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