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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배럴(267790)의 배럴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02억원(YoY, +42.3%), 영업이익 75억3000만원(YoY, +33.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취향 변화에 따른 M·S 상승: 경쟁사 대비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기존 실내수영복에서 보다 캐쥬얼한 래쉬가드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취향 변화가 반영됐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래쉬가드 외 남성 및 키즈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액세서리와 화장품 등 신제품 출시가 매출성장에 기여했다.
판매 채널 다각화로 롯데 온라인면세점 및 백화점 입점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별 균등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6월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진출을 시작으로 타오바오, 징동, VIP.com 등 중국 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모두 진출을 완료하고 11월에는 심천 1위 백화점인 마오예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보해 추가 매출 장을 견인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배럴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752억원(YoY, +49.8%), 영업이익 115억원(YoY, +52.7%)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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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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