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KT·삼성전자, 7GHz 초고집적 안테나 검증…3.0Gbps 구현해 6G 기반 확보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6-02-20 10:06 KRX7 R1
#삼성전자(005930) #KT(030200)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6G기술 #7GHz
NSP통신-KT(대표이사 김영섭)가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 KT 제공)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 KT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7GHz 대역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에 성공하고 6G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6G 핵심 주파수 중 하나인 7GHz 대역에서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성능을 공동 검증했다. 여러 개의 안테나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해 신호 효율과 데이터 처리량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차세대 무선 시스템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검증 결과 기존 5G 64TRx 장비 대비 안테나 집적도가 약 4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공간에서 더 많은 안테나와 빔 구현이 가능해지고 초고주파 대역에서의 성능 한계를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G03-8236672469

고용량 전송 시험에서는 다운로드 속도 3.0Gbps를 기록했다. 기지국에서 단말로 8개 데이터 스트림을 동시에 전송해 데이터 처리 용량을 확보했다. 이번 시험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의 6G 시험 단말기를 활용해 진행됐다.

정진국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부사장은 “KT 및 키사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에서 혁신적 전송 속도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6G 시대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 실현을 위해 미래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지속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카일라쉬 나라야난 키사이트 통신솔루션 그룹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신규 주파수 활용과 실제 환경 기반 6G 기술 검증을 가속화했다”며 “연구와 상용화 간 간극을 줄여 차세대 AI 기반 무선통신 구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전무는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성능 검증은 초고주파 대역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용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6G 상용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초고속·몰입형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향후 상향링크 커버리지 개선과 신규 주파수 대역 연구를 병행하고 AI-RAN 및 사용자 레벨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개발, 6G 표준화 협력 등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