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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명코퍼레이션(007720)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23억원(+19.0% YoY, +5.2% QoQ), 영업이익 121억원(+131.6% YoY, +93.9% QoQ)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대명 샤인빌리조트의 순조로운 분양 진행, 여름 성수기 효과에 따른 워터파크의 운영 호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리조트 천안’은 여름 성수기 영향으로 워터파크 운영매출 증가와 투숙률 개선(올해 2분기: 69%, 올해 3분기: 78%)으로 3분기 매출액 98억원(+19.7% YoY)을 기록했다.
‘대명샤인빌리조트’도 올해 3분기에 분양매출 145억원, 운영매출 42억원(+11.0% QoQ)을 달성하면서 실적 개선 추세를 보였다.
올해 4분기부터 ‘대명리조트 천안’의 신규 분양매출 인식이 예정돼 있고 내년 3분기에는 신규로 ‘진도리조트(500실 규모)’가 오픈할 예정이다.
김철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는 분양매출, 운영매출, MRO 등 대명코퍼레이션의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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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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