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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1월 출국자는 229만5810명(+3.1% YoY, 이하 YoY), 입국자는 135만390명(+23.5%)을 기록했다.
9월에 역성장(-0.5%)했던 출국자는 10월에 이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중국인 입국자는 40만4256명(+35.1%)으로 예상 수준이었다.
관광목적의 중국인 입국자는 32만7664명(+46.4%)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인 입국자는 29만9978명(+40.5%)으로 성장률이 높은 편이다.
중국의 일부 소규모 온라인 여행사들은 최근 단체 관광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모객의 성공 여부는 1월~2월에는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체 관광객이 본격 회복되기 위해서는 2월~3월에는 전세기 증편이 필요하다.
연간 중국인 입국자 수는 올해 478만명(+14.7%), 내년 570만명(+19.3%)으로 예상된다.
내년 봄(4~5월)부터 회복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회복이 본격화되면 내년 중국인 입국자수는 700만명 수준까지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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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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