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림산업(000210)의 지난 8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은 32%에서 42%로 크게 상승했다.
최근 스튜어드쉽 코드 문제로 대림산업도 배당성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투자자의 눈높이(배당성향 30%)와 대림산업의 눈높이(전년보다 확대)가 절충된다면 배당성향은 아마도 15~20% 수준으로 절충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투자자가 요구하는 배당성향 20% 수준에서 확정이 된다면 보통주의 시가배당수익률은 4.1%, 우선주의 시가배당수익률은 10.4%로 크게 확대된다.
대림산업은 문어발식 확장을 통한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만일 스튜어드쉽 코드가 발현된다면 비핵심자산의 매각을 통한 기업가치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를 들면 기업 분할(건설, 에너지, 부동산디벨로퍼), 비핵심자산(대림자동차, 대림오토바이 등) 매각을 통한 사업구조 슬림화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