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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 케미칼(285130)이 사노피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글로벌 임상 1상에 진입했다.
SK 케미칼의 폐렴구균 백신은 2014년 3월 사노피와 공동 개발 하기로 계약된 바 있으나 전임상 단계에서 개발이 지연되며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이 늦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미국 FDA 임상 IND를 통과하고 12월 초부터 임상 1상에 진입하게 된 것이다.
이는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임상 진입 이후 관련 비용은 사노피가 50:50 으로 나눠서 부담할 예정이다.
계약 당시에 총 500억원의 마일스톤을 받기로 했는데 그 중 250억원은 업프론트(upfront)로 이미 수취를 했고 내년에 잔여 마일스톤 중 일부를 수취할 예정이다.
이달미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올해 초에 L/O가 진행된 세포 배양 백신 기술의 추가 마일스톤 역시 내년에 2000만불 유입이 예상되는 등 내년에는 SK 케미칼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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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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