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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내년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변수는 모빌리티의 추가 수익화 여부이다.
카카오는 택시업계와 이용자들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12월 현재 카풀 등록된 드라이버수는 약 6만명, 기본요금도 3000원으로 책정되며 본격 출시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내년 카카오 모빌리티 매출액은 742억원(대리 451억원, 카풀 71억원, 스마트호출·즉시배차 2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의 4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46억원(+20.2% YoY), 401억원(+14.6% YoY)으로 컨센서스(6431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광고 1790억원(+12.2% YoY), 컨텐츠 3305억원(+24.3% YoY), 기타 1451억원(+21.7%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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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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