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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스마트폰 성적표는 경쟁사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 출하량,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 모두 부진한 수준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내부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우선 신기술 채택에 적극적인 태도로 전환했다.
매년 플래그십 모델(Flagship Model)이 출시될 때마다 신기술을 선보였지만 이전 제품과 큰 틀에서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다.
이 부분에서 내년 신제품부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두 번째는 수익성이 아닌 시장 점유율 유지 및 강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이는 저가시장 공략을 위해 저가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저가시장에 제품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타사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서 중국 저가 제품과 차별화를 통해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 방식 대비 효율적인 생산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구축된 설비나 방식보다는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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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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