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크로넥스(215570)는 2012년에 설립됐으며 신약 및 의료기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CRO) 및 의료, 실험용에 사용되는 생물소재(미니피그)의 공급과 인체조직을 대체하는 이종생체재료 원료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21억원이며 현재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매출액이 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실험동물 시장은 연간 6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국내외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 미국, 인도 및 국내 등 화장품에 동물실험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다.
현재 동물실험법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방안들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실험동물 및 대체시험 관련 시장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사람과 유사점이 많은 미니피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로 활용되는 분야는 기초의학(순환기계, 소화기계), 신약개발 및 바이오 이종장기 개발 등이며 현재 국내 2만명이 넘는 장기이식 대기자를 위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