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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철강(104700)의 3분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철근 수요는 감소하지만 4분기 철근 기준가 인상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은 1953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세전손익 -13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 전분기대비 -85%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부진은 3분기 비수기 영향과 철근 스프레드(spread) 축소의 영향이며 세전손익 적자는 일회성 비용인 철근 과징금 175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국내 철근업체들은 철근 기준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하여 4분기 한국철강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간 철근수요 1000만톤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견조한 수준”이라며 “국내 철근 수요는 지난해 1256만톤에서 올해 1109만톤(-12%), 내년 1000만톤으로 예상되나 2020년에 다시 소폭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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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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