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인선이엔티(060150)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86억원, 39억원으로 예상 수준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4% 감소하여 전년대비로는 부진한 실적이다.

실적 부진은 이른 추석 등으로 인한 영업일 수 감소와 생산라인 개선 작업 등으로 인한 인선 모터스의 낮은 가동률 때문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낮은 법인세율로 인해 순이익은 예상을 상회했다.

산업의 펀더멘탈에 이상이 없고 4분기 영업일 수는 증가하기 때문에 전년대비 감익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장윤수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기존 사업대비 영업이익률이 높은 매립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인허가가 끝난 상태라 사업 재개에 대한 가시성도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